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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준영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 캐스팅됐다.
서준영은 '방황하는 칼날'에서 베테랑 형사 이성민의 파트너이자 사회부조리를 파고들며 형사의 사명과 법률앞에서 고뇌하고 고민하는 신입형사 현수역을 맡았다.
앞서 서준영은 영화 '파수꾼'에서 동윤 역을 맡아 10대들의 뜨거운 성장통과 깊이 억눌린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자화상을 그려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아름다운 그대에게' KBS 드라마 '당신뿐이야' 등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사랑받았다.
서준영 외 정재영, 이성민 등이 출연하는 '방황하는 칼날'은 하루 아침에 처참하게 딸을 잃은 아버지가 우발적으로 범인을 살해한 뒤, 딸의 복수를 위해 나머지 한 명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재영이 하루아침에 딸을 잃고 삶이 무너진 아버지 상현, 이성민이 또 다른 살인을 막기 위해 그를 쫓는 10년차 베테랑 형사 억관 역을 맡았다. 오는 15일 크랭크인 예정.
[배우 서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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