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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김장훈이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고은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장훈은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뮤비 촬영 잘 끝났고 앨범도 공장에~ 이제 내일이면 대망의 10집 정규 앨범 '아듀' 음원이 풀립니다. 타이틀곡은 생애 최초 흥겨운 타이틀 '썸데이' 딱 12월 노래~ 음, 자랑스러운 앨범, '제 삶에 더이상은 없다'라고 자신합니다. 정말 저답게 노래했고 곡들도 다 좋습니다. 빨리 나와서 팬들께 칭찬 듣고 싶음.ㅎ"라고 새 앨범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장훈은 "사진 뒤에 홍석천 어쩔꺼야 ㅋㅋ"라는 말에 이어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마지막 뮤비 고은아 캐스팅은 살면서 최고의 캐스팅인 듯. 미모와 연기야 뭐 잘 아실테고 현장에서 배려, 매너, 성격도 너무 좋아서.. 어린 나이인데도 '인격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 내내 너무 행복하고 설??윱求? 늘 행복하기를.."이라며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고은아를 극찬했다.
김장훈은 최근 고은아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다정한 모습에 교제를 암시하는 듯한 장난스런 발언으로 실제 열애설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장훈은 고은아와 볼을 맞댄 채 헤어짐이 아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 뒤로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 방송인 홍석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형님 수고하셨어요", "고은아와 또 소문 날듯", "행복해 보여요", "사진 찬찬히 보니 진짜 웃긴다는", "새 앨범 기대하겠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장훈은 6일 정규 10집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원맨쇼-아듀'라는 이름으로 단독 공연도 개최한다. 7일에는 이번 앨범과 연말 공연 관련 기자회견도 열 계획이다. 내년 4월께는 잠시 국내 활동을 접고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3년 여간 해외 활동에 올인한다.
[김장훈(가운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고은아(왼쪽)와 홍석천(오른쪽). 사진출처 = 김장훈 미투데이 캡처]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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