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연하와 결혼' 백봉기, "난 예비 아빠…멋진 신랑 되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백봉기가 10세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결혼한다.

5일 오후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백봉기의 예비 신부는 10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미모의 소유자다. 백봉기는 1년여 교제 기간을 가졌으며, 특히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2013년 1월께 출산 예정이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의 출산 후 치를 계획이다.

백봉기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 결혼 소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고 멋진 신랑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란 소감을 남겼다.

드라마 '파스타', '두근두근 달콤', '노란 복수초'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에 띈 백봉기는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2-푸른거탑'으로 사랑받고 있다.

[배우 백봉기. 사진출처 = 백봉기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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