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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강경준이 과거 여자친구와의 사연을 밝혔다.
강경준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던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이날 "22살 때 모델을 하던 친구와 교제를 했었다. 굉장히 예쁜 여성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거리에서 여자친구와 통화로 '오늘 일 때문에 만날 수 없겠다'고 말했다.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데 여자친구가 저 앞에서 남자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한 손으로는 나와 통화를 하고 다른 손으로는 남자와 팔짱을 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미선이 "그냥 보냈나?"라고 묻자 강경준은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보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자친구와의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밝힌 강경준.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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