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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채닝 테이텀(32)이 연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E온라인 닷컴 등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5일(이하 현지시각) "채닝 테이텀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적어도 내년 연말까지는 연기를 쉴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테이텀은 그의 제작 파트너인 레이드 캐롤린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며, 여기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를 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채닝 테이텀은 현존하는 섹시스타에 꼽힐 정도로 할리우드에서 섹시스타로 손꼽혀 왔다. 그러나 그는 배우에만 만족하지 않고 연출에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점쳐보려고 하고 있다. 스트립 댄서 출신의 배우 채닝 테이텀은 이미 올해 상반기 개봉한 자신의 실화를 다룬 영화 '매직 마이크'의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레이드와 내게는 서 너개의 기획이 있다. 내년 연말까지는 우리가 연출해야 할 첫 작품의 시나리오를 써야만 한다. 당분간은 연기를 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채닝 테이텀. 사진=영화 '서약' 스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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