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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정준하의 ‘힘든’ 레이서 도전기 “아 내 머리가!”

시간2012-12-07 10:17:24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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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 국내 유일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 코리아’에는 스타들이 출연해서 직접 서킷에서 차를 몰면서 스피드 경쟁을 벌이는 코너가 있다. ‘스타랩타임’이 바로 그것.

서킷에서 차를 고속으로 주행한다는 것은 정신적, 체력적으로 일반 공도 운전과는 다르다. 치밀히 계산된 코너 진입과 스피드 조절을 해야만 제대로 된 랩타임이 나온다.

특히 ‘스타랩타임’에서는 레이싱용 차량이 아닌 폭스바겐사의 골프 블루모션을 사용하고 있다. 디젤엔진으로 1.6리터 배기량에 106마력의 얌전한 차량이다.

그런데 김진표는 이 차량으로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1분 53초라는 기록을 세웠다. 안산 스피드웨이의 길이는 약 2.8km로 평균 100km 이상의 속도로 서킷을 주파한 것이다.

물론 김진표야 전문 레이서 수준의 실력을 갖췄다지만 다른 연예인들은 어떻게 ‘스타랩타임’에 임하는지가 궁금해졌다. 우연히 채널 측의 협조 하에 지난달 22일 진행된 ‘스타랩타임’ 정준하편 녹화 현장을 찾을 수 있었다.

▲주인공 정준하 등장 “도살장에 끌려나가는 소 같네요”

안산 스피드웨이에는 11월 말에 빨리 찾아온 추위와 허허벌판에 불어닥치는 칼바람이 취재진을 반겼다. 이미 현장에는 준비된 ‘골프’ 차량 2대와 함께 예비 타이어 그리고, 추위에 떠는 스태프를 위한 석유난로가 준비돼 있었다.

다른 서킷 한켠에서는 방송에 나갈 예정인 도요타 AE86과 시트로엥 DS4 관련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탑기코’의 마스코트인 스티그는 이날 촬영이 없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정준하가 자신의 애마인 금색 SUV차량을 타고 도착했다. 전날까지 밤을 새면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투덜대던 그는 마이데일리 취재진에 “도살장에 끌려 나오는 소의 기분”이라고 말하면서 서킷에 준비된 차량을 바라보았다.

‘스타랩타임’은 코치가 운전하는 차를 출연자가 함께 타고 서킷을 3바퀴 돈 다음 코치 입회하에 출연자가 직접 운전해 3바퀴, 그리고 출연자 혼자 3바퀴 도는 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행을 위해 조수석에 정준하는 몸을 구겨 넣어야 했다. 일반 차와 달리 레이싱용 버킷시트가 장착된 소형차에 186cm의 거구를 지닌 정준하가 들어갈 공간이 부족했던 것. 어렵게 차에 올라탄 정준하는 첫 번째 서킷을 돈 뒤 차에서 내린다.

“아! 화장실 갔다가 해요”라고 외치면서 저 멀리 뛰어간다. 코치의 과감한 운전에 속된 말로 ‘떡실신’할 정도였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작은’ 헬멧이 문젠지, 정준하의 ‘큰’ 머리가 문젠지

다시 그를 태운 차는 서킷을 한 차례 돈 뒤 빠져 나왔다. 바로 정준하가 직접 주행을 해보겠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정준하 측 관계자는 “원래 운전을 잘 해요. 자동차도 좋아하고요. 어제 촬영을 하느라 지치긴 했는데, 막상 직접 몰면 잘 할겁니다”라고 말한다.

정준하 또한 “아 잘해야 하는데”라면서 “가장 좋은 기록이 얼마에요?”라고 묻는다. 도착 당시와는 다른 태도를 보인 것. “김진표씨의 1분 53초요”라는 여성 스태프의 말이 허공에 울러퍼졌고, 정준하는 “에이 김진표야 전문가잖아요 그걸 어떻게 해?”라며 혀를 내두른다. 서킷 도착 당시 피곤함이 역력했던 모습은 오간데 없었다.

그런데 한가지 정준하의 의욕을 꺾을 일이 발생했다. 안전을 위해 출연자들은 헬멧을 써야 하는데, 그 사이즈가 작았던 것. 정준하는 어떻게든 머리에 끼워 넣어 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정준하는 들어가지 않는 헬멧을 원망하면서 “내가 가장 큰 것 준비 해달라고 했잖아요”라면서 볼멘소리를 한다. 이에 현장 PD 또한 “아니 이게 가장 큰 건데”라면서 당혹해 했다.

결국 내부에 들어있는 내장재를 모두 꺼낸 뒤에야 헬멧은 정준하의 머리에 안착할 수 있었다. 정준하는 제작진에게 “이것 편집해 주세요”라고 당부한다. 마이데일리 취재진에게는 ‘기사 내지 마세요’라고 말하지 않았으니 냈습니다.

▲‘승부사’ 정준하, 달리고 또 달렸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차에 오른 정준하는 과감하게 서킷을 돌았다. 차가 미끄러지는 스키드음이 들리길 수 차례 다시 피트인한 정준하는 “아 생각대로 안되네…다시 한번 할께요”라면서 승부욕을 불태운다.

몇바퀴 돈 것 만으로 서킷이 익숙해지지 않았다는 그는 스태프들에게 서킷 지도를 요구한다. 태블릿 PC에 내장된 서킷 정보를 숙지한 그는 다시 ‘파이팅!’을 외치며 패달을 밟는다. 굉음을 내면서 스타트 라인을 돌파한 차는 시야 멀리 사라졌다.

주행을 반복할수록 정준하의 랩타임은 점점 빨라졌다. 취재진이 가진 시계로 측정한 결과는 1분 후반대로 김진표의 그것에는 못미치지만 여느 레이서로 활동 중인 연예인을 따라잡는 수준이었다.

정준하 또한 “기록이 얼마나왔어요?”라고 수시로 물어보면서 자신의 기록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다.

한 차례 타이어 교체 뒤 최종 랩타임을 기록한 정준하는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차에서 내릴 수 있었다. 익숙하지 않은 차량으로 세운 그의 기록은 놀라울 정도였다.

현장 PD는 “우리가 현장에서 기록하는 것 보다 2초 정도 빨라지곤 한다”며 “스튜디오에 공개되는 랩타임의 경우 카메라에 기록된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확하다. 정준하씨 또한 기록이 높게 나올 것”이라고 정준하의 실력을 극찬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녹화 내내 정준하는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면서 주변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의 레이싱 실력 또한 발군이었다. 낮은 기온에 타이어가 충분히 달궈지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이라는게 스태프들의 설명이다.

진땀 빼는 주행을 마친 정준하는 피곤을 말끔히 잊은 듯 “아 한번 더 해야 하는데”라면서 헬멧을 벗는다. 이어 촬영을 요청하는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의 요구에 일일이 응하는 신사의 면모도 과시했다.

정준하의 놀라운 레이싱 실력이 담긴 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는 9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스타랩타임에 출연한 정준하. 사진 =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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