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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 듀오 15& 멤버 박지민이 제 7회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했다.
박지민은 8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2012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우승자인 박지민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승상금 1억원을 선뜻 기부했다. 이에 박지민은 역대 '대한민국나눔대상' 최연소 수상자가 됐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나눔대상' 선정위원회 측은 "박지민은 어린 나이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승상금 1억원을 선뜻 기부하는 훌륭한 선행을 했다. 이는 커다란 사회적 귀감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지민은 "언제나 부모님으로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배웠으며 이를 실천한 것 뿐인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나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 및 기부 등 사회봉사를 열심히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널리 알리고,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축제다.
[최연소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한 박지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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