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생명의 외국인 선수 앰버 해리스가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와 MIP를 선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3라운드 MVP는 삼성생명의 외국인 선수 앰버 해리스가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96표 중 31표를 얻어 영광을 차지하게 된 해리스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2득점 11.6리바운드 3.4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우리은행의 이승아는 3라운드 MIP의 주인공이 됐다.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4.8득점 5비라운드 2.2어시스트를 올렸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MVP로 신정자(KDB생명), MIP로 박혜진(우리은행), 2라운드에서는 MVP로 임영희(우리은행), MIP로 박하나(하나외환)가 선정된 바 있다.
[슛을 시도하는 엠버 해리스. 사진 = WKBL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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