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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한 택배기사의 복수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택배기사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아파트 현관문 앞에 과일 상자가 쌓여 있다. 현관문 바로 앞에 쌓아둬 박스를 치우지 않으면 집에 들어 갈수 없는 상황이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작성자는 "집에 사람이 없어 경비실에 두지 말고 집앞에 놔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돼 있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택배기사는 7개나 되는 상자를 택비로 시켜 집에 있지도 않고 경비실에 맡기지 말라는 주인의 요청에 현관문 바로 앞에 쌓는 것으로 소심한 복수를 한 것이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건 택배기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다" "무슨 과일을 저렇게 많이" "쌓는것도 고생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택배기사의 복수'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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