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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브래드 피트(48)와 안젤리나 졸리(37)의 결혼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의 연예매거진 '터치(Touch)'는 7일(현지 시간) 두사람이 금명간 깜짝 비밀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새로운 소문이 또 돌고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졸리의 스타일리스트가 최근 베벌리 힐즈에 있는 보석상이 결혼반지들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돼 결혼식 소식을 앞당겼다고 전했다.
터치는 한 소식통이 "졸리의 보좌관이 지난달 27일 베벌리힐즈의 닐 레인이란 유명보석가게에서 반지들을 주문 제작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봄 약혼을 한 두 사람은 지난 11월 27일 브래드 피트가 뉴욕서 열린 새영화 '킬링 뎀 소프틀리'의 시사회에서 "아이들이 압박해 결혼식 올릴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해 이번 겨울 안으로 결혼식을 거행할 것이란 확실한 소식이 전해졌었다.
이에 결혼반지를 주문했다는 사실이 더해지면서 이들의 세기의 결혼식 거행이 초읽기로 진전된 것. 두사람은 떠들썩한 할리우드를 피해 프랑스 별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왼쪽)와 안젤리나 졸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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