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탈의' 박효신, 온 몸에 전신타투 눈길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박효신의 전신타투가 화제다.

박효신은 10일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연말 단독 콘서트 ‘워 이즈 오버’(War Is Over) 포스터 사진 속에서 상의 탈의를 한 채 전신타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박효신은 온몸에 다양한 모양의 바디페인팅 작품을 선보이며 거부할 수 없는 옴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 포스터 콘셉트는 박효신의 아이디어로 탄생됐다는 후문. 그는 공연의 메시지를 강하고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노보와 함께 장시간에 걸쳐 온몸에 바디페인팅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박효신의 연말 콘서트는 군 제대 후 2년 만에 처음 열리는 단독 공연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박효신의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무대 역시 원형의 피스마크를 입체적으로 제작했으며, 플로어에서는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하며 박효신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하나가 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효신의 ‘워 이즈 오버’ 단독 콘서트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상의를 탈의한 채 전신 타투를 선보인 가수 박효신. 사진 = 젤리피쉬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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