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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새신랑 개그맨 한민관이 결혼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진행된 한민관과 신부 김선미(24)씨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한민관은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느낌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한민관은 "새로운 세상에 도전하는 기분이다. 어깨도 좀 무겁고 걱정도 된다. 그렇지만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한민관과 김선미씨는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개그맨 이홍렬의 주례와 개그맨 이수근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가는 그룹 가비엔 제이와 DJ DOC, 가수 케이윌 등이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소감을 밝힌 개그맨 한민관.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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