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류중일 감독이 청소년 희망장학금을 기부했다.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7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청소년선도위원회 중앙회 홍보이사)이 팀 홈런 1개당 10만원씩 청소년선도위원회 중앙회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류 감독은 정기총회 자리에서 일금 890만원을 청소년 희망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우승보너스의 500만원을 별도로 기부해 불우청소년돕기에 동참했다. 류 감독은 청소년선도위원회의 전 회원들 앞에서 2013년에도 팀 홈런에 따라 1개당 10만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선도위원회는 2013년에도 청소년들의 희망장학금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류중일 감독의 청소년 희망장학금 행사 참여 모습. 사진 = 청소년선도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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