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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불우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LG는 10일 서울시 송파구 마천종합 사회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남자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기부는 2012시즌 동안 LG트윈스가 ㈜팔도와 함께 진행한 '왕뚜껑 홈런존' 이벤트로, 잠실구장 외야 왕뚜껑 홈런존으로 가는 홈런이 나올 때 마다 100만원 상당의 라면제품을 적립하여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왕뚜껑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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