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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한영애가 과거 스폰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한영애는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지난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황당했던 루머에 대해 속내를 전했다.
그녀는 "당시 레코드 회사 사장이 집을 사줬다는 이야기가 돌았다"며 "레코드 가게에 가서 사장님에게 직접 '집 사줬다면서요?'라고 묻자 얼굴이 빨개지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루머에 대해)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계약도 없었기 때문에 섭섭하지 않다. 그때는 그런 재밌는 일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영애는 또 "그때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는 것에 대해 몰랐다. 음반이 팔리고 8년~10년 후에 알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영애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가수 한영애. 사진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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