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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이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로드 투 울트라(Road to Ultra)를 빛냈다.
호란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로드 투 울트라에서 미국출신 디제이 듀오 마우리&모라(Mauri&Mora)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디제이 그룹 빅배드노우즈(Big Bad Nose)의 화려한 디제잉으로 시작된 공연에서 호란과 마우리&모라는 콜라보레이션 곡 '팔로우 미(Follow me)'를 열창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호란의 등장에 국내외 팬들은 환호했으며, 마우리&모라는 태극기를 펼쳐보이며 호란과 합동 무대를 반겼다.
지난 8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UMF(Ultra Music Festival)에 참여한 바 있는 마우리&모라는 지난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 호란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디제이 듀오 마우리&모라와 함께 합동무대를 펼친 호란.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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