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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박선주(41)가 5세 연하 남편 강레오(36) 셰프와의 사이에 딸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박선주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어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천사를 보내 주셔서 걱정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모든 분께 글로나마 감사인사 전하려 합니다. 건강하고 예쁜 아빠를 닮은 딸 입니다 .다행이죠?"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무쪼록 추운 날씨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아! 노산 맘이라며 걱정 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제가 있습니다!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저희 아이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끝맺었다.
박선주는 이와 함께 3.2kg이라고 적힌 끈이 둘러져 있는 자신의 팔과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박선주, 강레오 측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선주가 어제(11일) 제왕절개로 3.2kg의 딸을 순산했다. 노산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박선주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월 27일 깜짝 결혼과 함께 임신 5개월인 소식을 밝힌 뒤 영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던 두 사람은 출산시기에 맞춰 최근 서울로 집을 옮기고 조용히 출산을 준비 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선주는 당분간 육아에만 전념할 계획이며 강레오는 한동안 한국에서 레스토랑 사업 및 요리 관련 활동을 이어간다.
[11일 득녀 소식을 전한 강레오 박선주 부부와 박선주가 공개한 아기 사진. 사진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선주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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