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정권이 둘째 딸을 얻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박정권(31)이 12일 오전 인천 주안동에 위치한 삼성여성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얻었다"고 전했다. 2010년 첫째 딸에 이어 2년 만에 둘째 딸을 얻었다.
지난 2008년 동갑내기 아내 김은미(31)씨와 결혼한 박정권은 "아내와 딸이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다"라며 "둘째 딸에게도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시즌 122경기에서 타율 .255 12홈런 59타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미친 박정권은 내년 시즌 이호준이 빠져나간 4번 타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SK 박정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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