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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배우 이정진의 JYP 엔터테인먼트 계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진영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이)정진이가 참 좋다. 항상 좋았었다. 겸손하게 행동하는 게 아니라 진짜 마음이 겸손해서. 정진이가 우리 회사에 와서 너무 기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1일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정진과 전속 계약과 관련된 협의는 최근에 다 마쳤다. 앞으로는 JYP 소속 배우로 활동할 것이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와 관련된 활동 지원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히며 이정진과의 계약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최근 이정진은 차기작으로 오는 2013년 1월 중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 출연을 확정지었다.
[배우 이정진의 JYP 엔터테인먼트 계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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