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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김창렬과 배우 우현이 주폭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창렬과 우현은 최근 진행된 JTBC의 '당신을 구하는 TV, 우리는 형사다'(이하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장의 패널과 방청객들은 '술로 인한 범죄로부터 당신을 구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건전한 음주 생활을 하고 있는지 진단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술을 마시는 횟수나 양에 관한 문항에 답한 후 결과를 내는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테스트' 결과 김창렬과 우현은 주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알코올 의존 단계로 밝혀졌다.
이에 고선영 형사가 "김창렬 씨는 야구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 야구 끝나고 술을 드시면 안 된다"고 조언하자 김창렬은 "거기까지가 운동"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는 형사다'는 형사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범죄예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창렬(왼쪽)과 우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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