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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각기 다른 이름으로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박정민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로메오(ROMEO)와 박정민이란 이름으로 새 앨범 발매 기념 두 번의 콘서트를 진행한다.
박정민은 일본에서 박정민이란 이름 말고도 글로벌 프로젝트 로메오란 전혀 다른 콘셉트의 가수로 활동 중이다.
박정민은 먼저 18일 로메오로 무대에 올라 로메오의 첫 정규 앨범 ‘미드나이트 시어터’(Midnight Theatre) 발매 기념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그는 비주얼 아트 록 장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박정민으로 돌아와 지난달 14일 발매한 새 앨범 ‘뷰티풀’(Beautiful) 수록곡과 다양한 J-POP 히트곡들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박정민 소속사 야마하 A&R 측은 “박정민은 로메오와 박정민, 모두의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연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직접 선곡 및 공연 프로그램 기획에 적극 참여할 정도로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일 공연 티켓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박정민과 로메오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박정민. 사진 = 야마하 A&R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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