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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사위삼고 싶지 않은 멤버' 1위에 뽑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All the K-pop' 녹화는 '겨울 특집'으로 그동안 미처 방송되지 못한 미방송분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편의 미방송분도 공개됐다. 당시 이특의 군입대 스페셜로 꾸며지며 편집될 방송분은 서울 시내 주부 노래교실 회원 100명에게 설문조사한 '가장 사위삼고 싶지 않은 멤버' 순위에 관한 것이었다.
집계 결과 1위는 공익 근무 중인 멤버 김희철이 선정됐다. 김희철에 한 표를 던진 주부들은 "곱상한 외모에 여자가 많이 따를 것 같다", "바람을 많이 피울 것 같다" 등 투표의 이유를 밝혔다.
결과를 본 멤버 이특은 "(김)희철에겐 묘한 매력이 있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데…내가 여자라면 많이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주부들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슈퍼주니어의 미방송분이 공개될 'All the K-pop'은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중 사위삼고 싶지 않은 멤버에 뽑힌 김희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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