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권병장' 권용관이 친정팀에 컴백한다.
LG 트윈스는 13일 "내야수 권용관을 연봉 55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권용관은 1995년 LG에서 데뷔해 2002년부터 LG의 주전 유격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0년 SK로 트레이드된 권용관은 올해까지 SK에서 뛴 뒤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됐다. 그리고 친정팀 LG의 부름을 받았다.
프로 통산 1093경기에 나서 타율 .228 38홈런 260타점을 기록 중인 권용관은 올해 1군에서 3경기 출장에 그쳤다.
[사진 = LG에 복귀한 권용관]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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