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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동근, 양성애, 이형은, 박우철 등 우승후보들이 2차 예선에서 대격돌했다.
최근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위대한 캠프' 2차 예선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합동 미션으로 꾸며졌다.
합동 미션에서는 특히 국내예선부터 '리틀 임재범'으로 주목받았던 한동근과 '소울 소녀' 양성애가 한 조로 만난 '블랙 슈가'(한동근, 양성애, 김소영, 신우영) 팀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예선에서 '블랙 슈가' 팀은 가수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또 예선부터 타고난 리듬감과 충만한 소울을 선보였던 이형은과 탁월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박우철이 만난 '소울사람들'(김예은, 박희주, 이예인, 이형은, 박우철)의 무대도 시선을 끌었다.
가수 이효리의 'U-Go-Girl'를 선곡한 이들은 그동안 시도된 적 없었던 파격적 편곡으로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위탄3'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멘토인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참가자들의 2차 예선 무대에 대해 "내가 감히 평을 할 수 없는 무대"라며 극찬했다. 멘토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도 "떨리는 심장이 멈추질 않는다"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우승후보들이 펼치는 합동 무대가 공개될 '위탄3'는 1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참가자들의 '위대한 캠프' 2차 예선 무대가 공개될 '위탄3'. 사진출처 = '위탄3' 공식홈페이지 예고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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