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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희진이 녹화 도중 눈물 쏟았다.
최근 진행된 MBC '매직 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 녹화에 출연한 이희진은 첫사랑에 얽힌 가슴 아픈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스라엘 독심술사 가이바브리의 마술에 참여한 이희진은 첫키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는 마술 도중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에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이희진은 마술이 진행되는 도중 시종일관 눈물을 보이며 감정을 억누르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어 녹화 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희진은 자신의 그리운 첫키스 상대가 이미 고인이 되었음을 힘겹게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후 진행된 마술에서 가이바브리는 뛰어난 독심술로 이희진의 첫키스 장소, 상황, 심지어 상대방의 이니셜까지 맞혀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가이바브리의 충격적인 마술은 16일 오후 6시 30분 '매직 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에서 방송된다.
[배우 이희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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