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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주니엘이 오랜 소원을 성취했다.
주니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그룹 페퍼톤스와 '슈퍼 판타스틱(Super Fantastic)'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는 주니엘에게 특별한 순간이다. 주니엘은 데뷔 전부터 페퍼톤스의 열혈팬임을 강조하며 "페퍼톤스와 함께 공연하는 것이 소원"이라는 말을 해 왔다. 이같은 주니엘의 소망이 이번 무대를 통해 이춰졌다.
주니엘은 "데뷔 전에 페퍼톤스에게 메일을 보냈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이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평소 밴드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서 꼭 밴드로서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좋아하는 페퍼톤스와 밴드로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런 주니엘의 설레임은 트위터에도 드러났다. 주니엘은 지난 10일 녹화를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에 "페퍼톤스 선배님이랑 같이 사진 찍었어요. ..사랑해요 진리의 페퍼톤스!"라며 인증샷 게재와 함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주니엘은 한편 신곡 '나쁜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평소 열혈팬이었던 페퍼톤스와 합동무대를 펼친 주니엘. 사진출처= 주니엘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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