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솔비가 자선 전시회 및 바자회를 연다.
솔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바자회에 낼 세라믹 용기에요..^^ 도자기에 그림은 처음 도전하는거라 좀 낯설긴 했지만..정말 재밌는 작업이었어요. 제가 준비한 그릇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도자기에 그림 작업을 하며 몰두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그릇들을 공개했다.
또 그릇을 양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곁들였다.
솔비는 "다른 작가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12월 15일 신사동 코노이갤러리에서 만나요"라며 자선 전시회 소식을 알렸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connoi-space 갤러리에서 'love+cherish+keep'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솔비를 주축으로 팝 아티스트 아트놈과 찰스 장, 배우 김승현, 우미진이 의기투합, '제 2의 가족 반려동물에게 사랑과 이해의 손길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솔비를 포함한 다섯 명의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그림이 들어간 세라믹 사료용기와 기부 받은 반려동물 용품들로 자선 바자회도 함께 진행하며 전시회 및 바자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독거노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15일부터 진행될 자선 바자회를 위해 도자기 그릇에 직접 그림을 그린 솔비. 사진출처 = 솔비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