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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홍록기(43)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이동우에 대해 가수 윤종신이 소감을 남겼다.
16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개그맨 홍록기가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이동우는 과거 틴틴파이브라는 이름으로 함께 활동한 멤버 홍록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축가를 불렀다.
하객으로 참석한 윤종신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친구 홍록기 군의 결혼식. 록기야 정말 축하해! 틴틴파이브 이동우 군의 축가가 절 울리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동우는 지난 2009년 전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시력을 상실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라디오 DJ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홍록기의 결혼식 축가는 이동우 외에도 배우 조정석과 가수 박상민, 홍경민 등이 맡았다.
또 선배 개그맨 임하룡과 배우 박준규, 홍록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해 홍록기와 신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홍록기의 결혼식에 참석한 윤종신(왼쪽)과 이동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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