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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정태호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12월19일은 대선이다. 즉 휴일이지"라며 입을 열었다.
"휴일"이라는 정태호의 말에 '용감한 녀석들의 멤버인 개그맨 박성광과 개그우먼 신보라는 "예스. 와우. 놀자. 놀자"라며 즐거워했다.
이에 잠시 침묵하던 정태호는 "이렇게 '놀자'하고 말하는 너희들 잘 들어"라며 "2012년 12월 19일은 5년을 기다려온 휴일이 아니라 앞으로의 5년을 결정할 중요한 날이다"라고 말했다.
정태호는 "투표하고 놀아라"고 덧붙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선 투표를 독려한 개그맨 정태호.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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