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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화려한 캐스팅의 영화 '베를린'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캐스팅이 무척 만족스럽다. 내가 생각했던 캐릭터에 완벽하게 맞는 배우들이 모두 캐스팅이 된 것 같아 행운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는 세계 최고 실력의 요원 표종성으로 분해 그의 출연작 중 가장 강력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쉬리' 이후 14년 만에 국정원 요원 정진수 역을 맡은 한석규는 노련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류승범은 냉혈한 포커페이스 동명수 역을, 전지현은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여인 연정희를 맡았다.
완벽한 캐스팅만큼 이들 배우들의 연기대결도 주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베를린'은 내년 상반기 개봉된다.
[하정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사진=(주)외유내강/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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