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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원빈이 한 글로벌 남성 화장품 브랜드의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 최고 배우인 원빈을 기용함으로써 20~30대 남성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사전 소비자 조사 결과, 남녀 과반수 이상이 원빈을 지지했고, 이 부분이 모델로 기용하는데 있어 큰 뒷받침이 됐다"라고 전했다.
원빈은 최근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가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의 남녀 대학생 1000명(남 504명, 여 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 광고 모델로 뽑히기도 했다.
이 브랜드의 매니저는 "원빈은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섬세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탑 배우로서의 진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우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잘 부합한다"며 "데뷔 16년 동안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쌓아 온 그의 필모그래피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한 자기 관리 부분이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주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원빈. 사진=비오템 옴므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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