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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가 2012년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20.6%(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분석기간 1월 1일~12월 16일)를 기록, 2012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개그콘서트'는 2012년 한해동안 '용감한 녀석들' '정여사' '네가지' '생활의 발견' '멘붕스쿨' 등의 히트 코너들을 쏟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위는 시청률 15.9%를 기록한 SBS '일요일이 좋다'가 차지했다. '일요일이 좋다'는 '정글의 법칙' '런닝맨' 'K팝 스타' 등의 코너들이 방송됐다.
3위는 MBC '무한도전(14.9%)이 차지했으며, 4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14.6%)가, 5위는 금요일로 요일을 옮긴 SBS '정글의법칙 IN 마다가스카르'(12.7%)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12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개그콘서트' 홈페이지. 사진 = '개그콘서트' 홈페이지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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