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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차미연(36) MBC 아나운서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
차미연 아나운서의 결혼식을 맡은 와이즈웨딩 측에 따르면 차 아나운서는 오는 2013년 2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살 연상의 교수와 결혼식을 치른다.
차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올릴 예비신랑은 현재 대학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와이즈웨딩 측은 결혼소식과 함께 차미연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 촬영 당시 차 아나운서는 단아한 자태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촬영을 주도했고, 예비신랑은 꼼꼼하게 신부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1976년생인 차미연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은행에 잠시 재직하다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각종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1년에는 한국아나운서대상 아나운서 클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2013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차미연 MBC 아나운서. 사진 = 와이즈웨딩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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