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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아르헨티나)와 소속팀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종신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각)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종신계약 가능성을 전했다. 또한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는 바르셀로나와 최소한 메시가 31살이 되는 2018-19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2015-16시즌 종료까지 계약되어 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계약 연장을 통해 연봉을 대폭 올려줄 것으로 점쳐진다.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서 900만파운드(약 156억원) 가량을 연봉으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1200만파운드(약 200억원)의 이브라히모비치(파리생제르망)와 1600만파운드(약 277억원)을 받는 에투(안지)보다 연봉이 작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재계약을 통해 수당을 제외하고도 연봉 1200만파운드(약 200억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메시는 올시즌 프리메라리가 16경기서 25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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