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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23)가 임신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위클리 월드 뉴스 등 복수의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임신을 했으며, 아이의 아빠는 지난달부터 교제를 시작한 그룹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18)의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관계자는 임신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고 밝혔지만, 최근 스위프트가 LA에 위치한 산부인과에 방문해 임신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 의사는 "스위프트가 임신을 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스위프트의 한 측근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이 아빠가 전 남자친구인 코너 케네디인지, 스타일스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원디렉션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스타일스는 스위프트의 아이 아빠가 자신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의 권위있는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 부문에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2012년 빌보드 '올해의 여성'으로 뽑혔다.
[최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테일러 스위프트(왼쪽)과 아이의 아빠로 알려진 해리 스타일스. 사진 = 유니버셜 코리아 제공, gettyimages/멀티비츠]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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