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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아중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다.
김아중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영등포 CGV에서 진행되는 '메리 불금 기프트' 행사에 참여한다.
'메리 불금 기프트'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히로인 김아중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다. '김아중이 쏜다'고 이름 붙여진 상영관에서 약 350명의 관객들과 함께 한다.
이날 하루 산타가 된 김아중은 관객 전원에게 '나의 PS 파트너'가 제작한 연애백서와 핫팩, 초콜릿 등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영화 속 배우들이 실제 착용했던 의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아중은 먼저 크리스마스 이벤트 얘기를 꺼냈을 정도로 팬을 위해 적극적이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아중이 크리스마스 때 이벤트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컸고, 영화 측에서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던 중 그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19금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김아중 외 지성, 신소율, 강경준, 김성오, 정수영, 문지윤, 김보미 등이 출연했다.
19금 로맨틱 코미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세운데 이어 19금 로맨틱 코미디 최고 개봉 1주차 흥행기록을 세웠고,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9금 로맨틱 코미디 영화 최단기 흥행기록을 새로 쓰는 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김아중.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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