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청담동 앨리스' 촬영 위해 부재자 투표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문근영이 부재자 투표를 했다.

18일 문근영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은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촬영 때문에 서울에서 부재자 투표를 마쳤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문근영은 선거일에는 고향인 광주에 있는 집에서 투표를 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지난 13, 14일에 실시된 부재자 투표를 하게 된 것.

한편 문근영은 '청담동 앨리스'에서 가난한 현실 앞에 좌절한 후 청담동 사모님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세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부재자 투표를 한 문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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