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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깜짝 선보인다.
최시원은 18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드제) 14회에서 '강남스타일' 말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톱스타 강현민으로 열연 중인 최시원은 이날 '드제'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메이킹 영상에서도 말춤을 예고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시원은 말춤을 춰야되는 상황에 직면하자, "나 이 춤 모른다. 이렇게 하면되냐?"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극중 그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개그맨 박규선은 "내가 어떻게 망가지는 건지 보여 주겠다"라며 말춤을 선보엿다.
최시원은 급히 박규선에게 안무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에 드라마 상 어떤 모습으로 말춤을 추게될 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에서 '강남스타일' 말춤을 선보일 최시원. 사진 = SBS '드라마의 제왕' 메이킹 영상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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