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아역배우 출신 맥컬리 컬킨(31)이 최근 자살을 시도했다는 루머가 외신을 통해 번지고 있다.
영국의 쇼비즈 스파이는 17일(현지시각) 미국 타블로이트 내셔널 인콰이어러를 인용해 "맥컬리 컬킨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의 약물중독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고 늘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고도 보도했다. 그러나 자살을 시도하던 당시 다행히 컬킨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있었기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외신은 맥컬리 컬킨이 약물중독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컬킨의 대변인은 "그런 소문은 괴상망측한 허위에 불과하다"고 즉각 반박했다.
세계적 흥행 시리즈 '나홀로 집에'를 통해 아역배우로 유명해진 맥컬리 컬킨은 성인이 된 이후, 배우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8년 동안 만나온 밀라 쿠니스와는 지난 2010년 결별했다.
밀라 쿠니스는 현재 데미 무어의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와 열애 중이다.
[맥컬리 컬킨. 사진=영화 '세이브드'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