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도 당황스러울거야"…'무당설'에 난리

투표율 75.8% 소수점까지 예측 '족집게 무당설' 화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을 소수점까지 정확히 예측해 화제다.

남희석은 제 18대 대선 투표일인 19일 오후 5시께 SBS '2012 국민의 선택' 진행자 배성재 아나운서와 화상통화에서 "투표율이 75.8% 넘으면 SBS '8뉴스'를 5년간 출연료 안 받고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실제 투표율이 75.8%가 나와 남희석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소수점까지 맞힐 수가 있나", "남희석은 다 알고 있다?", "남희석 본인도 당황스러웠을 것", "무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투표율을 정확히 맞춘 남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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