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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투표를 한 20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생 많았어요. 결과가 어떻든 많은 관심과 참여로 누가 되든 마음대로 할 순 없을 것입니다. 특히 20대 어린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해외일정이 있어 개표방송은 못보고 갑니다. 끝까지 대신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제18대 대선 투표율이 지난 2007년 대선 투표율 63.1%에 비해 10%이상 오른 75.8%를 기록한 것과 함께 20대들의 높은 참여율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그동안 가수 엄정화와 '색시' 투표 패션 대결, 섹시 화보 공약 등 투표 독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제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1.1% 득표율을 얻어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이 됐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20대에 고마움을 전한 이효리. 사진 출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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