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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제2의 씨야’로 주목받은 여성 보컬그룹 더씨야가 원조 씨야 멤버인 이보람과 한 무대에 오른다.
더씨야는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이보람과 함께 한다.
더씨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더씨야 멤버들이 씨야 이보람에게 항상 음악 방송에 대한 조언을 구하면서 잘 따르고 있다”며 “멤버들이 이보람에게 음악 방송 무대에 같이 서고 싶다고 부탁을 했고, 이보람이 흔쾌히 응해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더씨야 멤버들 또한 “더씨야라는 이름을 있게 해준 씨야 이보람과 무대에 서게 되서 무척 긴장되고 설렌다”고 입을 모았다.
이보람은 지난 2006년 씨야(SEEYA)로 데뷔한 뒤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그 놈 목소리’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보람은 현재 뮤지컬과 연기 연습 등 본격적인 홀로서기 준비에 한창이다.
더씨야는 한편 ‘내 맘은 죽어가요’와 ‘독약’을 잇따라 공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원조 씨야' 멤버 이보람(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한 무대에 서는 더씨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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