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 한새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홈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3일과 29일 '스페셜 위크엔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치러지는 23일 부천 하나외환과의 홈경기에는 3인 이상 가족과 남녀 커플들을 초청한다. 또 하프타임에는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풀빛아이 중창단 어린이들의 특별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마지막 홈경기인 29일 청주 KB세이버스전에는 3인 이상 가족과 명함을 지참한 3인 이상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해당일 경기 무료입장은 물론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우리은행 농구단 사무국 관계자는 "최근 우리은행 농구단이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등 성적이 좋아짐에 따라 춘천 홈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직장 동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통해 춘천 우리은행 한새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료 초대권은 경기 당일 초대권 배부처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해당일 선착순 500명에게는 각각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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