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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 '메이퀸' 종방연 깜짝 등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상진 MBC 아나운서가 MBC노동조합 파업 종료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종방연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오 아나운서가 2부 순서 배우 인터뷰에 사회자로 등장했다. 인터뷰에는 '메이퀸' 출연 배우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가 자리했으며, 오 아나운서는 능숙한 진행 솜씨를 뽐내며 인터뷰를 이끌었다.
오 아나운서는 지난 1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된 MBC노조 파업에 동참했으며, 이 과정에서 MC를 맡고 있던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선 하차했다.
MBC노조 파업은 지난 7월 종료됐지만 이후 오 아나운서의 모습은 방송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메이퀸' 종방연은 방송을 통해 중계되진 않았으나 '메이퀸'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됐다.
[MBC노조 파업 종료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오상진 MBC 아나운서(맨 오른쪽). 사진출처 = '메이퀸' 공식홈페이지 종방연 생중계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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