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LA 콘도 구입 “전용기는 언제?”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국제가수 싸이가 미국 LA에 콘도미니엄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LA 한인타운 인근 월셔가에 위치한 콘도인 ‘블레어 하우스’에 새집을 장만했다.

이 콘도는 비벌리 힐즈 인근에 위치한 29층짜리 건물로, 싸이는 집 대금가인 125만 달러(한화 약 13억원)를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

TMZ는 “콘도 구입 과정은 극비리에 진행됐으며, 대금은 전액 한국에서 송금된 돈으로 치러졌다”며 “싸이는 벌써 미국에서 790만 달러의 돈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싸이가 이번에 구입한 콘도는 방 2개로 구성돼 있지만, 리모델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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