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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유현상이 50일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20일 밤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록밴드 백두산 보컬 유현상과 아시아의 인어로 불린 전 수영선수 최윤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오래만에 만난 유현상의 모습에 노랄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층 슬림해진 몸매로 나타난 것.
유현상은 "다이어트 시작해서 50일 만에 15kg 감량했다. 그리고 그 후에 18kg까지 감량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다이어트 전과 후를 비교하기 위해 유현상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목이 두께가 다르다", "사탕 물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다이어트 사실을 밝힌 유현상. 사진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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