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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재개업 4주만에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0일 밤 방송된 '무릎팍도사' 배우 김상경 편은 시청률 6.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방송인 전현무 편 8.3%보다 2.0%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9.7%로 지난 방송분 8.1%보다 1.6%P 상승하며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1월 29일 강호동의 복귀로 1년여만에 방송을 재개한 '무릎팍도사'는 줄곧 시청률 1위를 기록하다 불과 4주만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 6.4%보다 0.5%P 소폭 하락했다.
['무릎팍'에 출연한 배우 김상경.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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