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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미제라블', 뮤지컬엔 없고 영화에만 있는 세가지

시간2012-12-21 09:26:1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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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뮤지컬 영화 최고의 오피닝 스코어를 기록한 '레미제라블'이 뮤지컬과는 다른 영화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 뮤지컬엔 없고, 영화엔 있다? 휴 잭맨 위한 'Suddenly'

영화 '레미제라블'에는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솔로곡이 등장한다. 바로 장발장(휴 잭맨)이 부르는 노래 'Suddenly'다.

'Suddenly'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곡으로, 장발장이 판틴(앤 해서웨이)의 부탁으로 그의 하나뿐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데리러 가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졌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원 작곡가와 작사가가 오직 휴 잭맨만을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휴 잭맨은 "이러한 경험은 처음이었다. 너무나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고,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곡으로 꼽으며 "장발장의 삶을 담은 아름다운 노래"라고 설명했다.

# 뮤지컬과 영화에 나오는 노래가 다르다?

카메론 매킨토시는 단순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완전한 영화로 만들기 위해 "뮤지컬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체한 뒤 다시 조립해 나갔다"고 밝혔다. 덕분에 영화 '레미제라블'은 뮤지컬 고유의 성질은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 보다 새로운 이야기로 완성됐다.

우선 카메론 매킨토시는 좀 더 극적인 드라마를 보여주기 위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노래의 순서를 바꿨다. 일례로 티저 예고편에서 공개돼 화제가 되었던 앤 해서웨이의 애절한 'I Dreamed a Dream'은 원래 판틴이 공장에서 해고된 직후 부르는 노래다. 하지만 조금의 꿈은 남아있던 상태에서 부른 뮤지컬 속 노래와 달리 앤 해서웨이가 분한 영화 속 판틴은 완벽한 절망 속에서 'I Dreamed a Dream'을 완창한다. 공장에서 해고된 뒤, 가진 물건을 모두 팔고 몸까지 파는 지경에 빠진 판틴이 부르는 노래는 뮤지컬 보다 더 극적인 슬픔을 전달한다.

또 모든 곡이 새롭게 편곡됐고, 배우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부르는 만큼 리듬과 음 조절이 자유롭기 때문에 같은 곡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했다. 70인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완성된 곡들은 압도적인 웅장함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는 디테일과 스케일

영화 '레미제라블'과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스크린을 통해 보는 것과 두 눈으로 직접 본다는 점이다.

뮤지컬의 경우 실제로 무대 앞에 앉아 연기를 지켜보기 때문에 훨씬 더 실감나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뮤지컬 영화는 립싱크로 미리 녹음을 하고 영화를 촬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노래를 통한 감정 전달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

반면 영화 '레미제라블'은 매 테이크 마다 배우가 촬영현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그것을 실시간으로 녹음하는 방식을 채택, 영화이면서도 무대를 보는 것 같은 리얼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스크린을 통해 보기 때문에 뮤지컬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배우들의 세세한 표정 연기와 소품 같은 디테일한 요소까지 살펴볼 수 있다.

또 그와는 정 반대로 무대의 한계가 없기 때문에 훨씬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줄 수 있다. 실제로 영화 '레미제라블'은 무려 10주나 걸려 완성한 거대한 세트에서 촬영되었으며, 등장하는 인물의 수만 해도 2000명을 넘는다.

'레미제라블'은 세계 4대 뮤지컬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뮤지컬에서부터 출발한 영화로, 아카데미 4관왕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영화 '킹스 스피치', '인셉션',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 제작진 그리고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사진 = UP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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