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권상우의 할리우드 진출작 '차이니즈 조디악'이 베일을 벗었다.
'차이니즈 조디악'의 수입사 조이앤컨텐츠그룹은 21일 영화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9000만불(한화 1000억원)의 제작비와 총 7년간의 제작 기간이 말해주듯 홍콩부터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신이 담겨 있다.
사라진 전설 속 보물을 찾기 위해 하늘과 바다를 가르며 세계 각지로 동분서주하는 성룡과 권상우의 버기롤링, 패러글라이딩, 수중 액션, 정글 속 통나무 액션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1000만 불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동원된 라스트 활화산 액션신은 그 스케일과 액션의 절정을 보여주며 성룡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맨몸 스턴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 각지로 흩어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로, 권상우와 성룡 외에도 유승준이 출연한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차이니즈 조디악' 티저 예고편 캡처. 사진, 동영상 =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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