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런던올림픽 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 감독이 축구협회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가 21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진행한 201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서 홍명보 감독은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홍명보 감독은 런던올림픽서 남자축구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이광종 감독과 故 이상헌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기자도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여자 실업부의 심서연(대교 캥거루스)과 챌린저스 리그의 이강민(춘천시민축구단) 등 11명이 수상했다. 또한 인천재철의 최인철 감독과 포천시민축구단의 이수식 감독 등 11명의 감독들은 최우수 지도자상에 선정됐다.
또한 김종혁 주심과 신칠금 주심은 남녀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했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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